[우리집신문=aa] 대전 대덕구는 오는 10일까지 대덕구 배달강좌 11월 학습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형 학습배달서비스인 대덕구 배달강좌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주민들의 학습권 보장과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정규강좌는 온라인으로, 특화강좌는 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줌, 웨일온 등)으로만 운영되는 이번 정규강좌(1팀당 20시간)는 북아트,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악기(우쿨렐레, 통기타), 동영상 편집 등의 강좌가 지원된다. 관내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특화강좌(기관당 연 10시간 이내)는 도시농업, 생활안전, 생태해설, 민주시민교육(기후환경)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강좌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은 대덕구평생학습홈페이지 공지사항과 학습스케치를 참고, 정규강좌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 특화강좌는 기관에서 공문(문서24)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집콕 배달강좌를 통해 가족 및 이웃들과 학습을 매개로 소통하며 공동체력을 회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배달강좌는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배달서비스로 2009년 대덕구에서 최초로 시작해 지금은 전국에서 다양한 이름과 방식으로 확대 운영 중인 수요자 중심 맞춤형 평생학습 배달서비스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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