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는 6월 30일 16시 기준 3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가족 간 감염 7명, 지인접촉 2명, 노래연습장 관련 3명(신규확진자 기준), 어학원 관련 1명, 방문미술교사 관련 2명, 그 외 14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7명, 일산동구 주민 10, 일산서구 주민 6명, 타지역 2명이다. 노래연습장 관련하여 신규확진자 3명이 발생했고 기존확진자 가운데 동선파악을 통해 확인된 2명을 포함하여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 증가한 51명이 되었다. 일산동구 소재 어학원 관련해 수강생 가족 1명이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는 36명이 되었다. 미술방문교사와 관련해 교사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15명이 되었다. 6월 30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3,716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3,564명(국내감염 3,467명, 해외감염 97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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