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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실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 주거환경 취약한 이웃에 집수리 봉사“구슬땀”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30 [14:26]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실시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은 지난달 26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는 오래된 주택으로, 지반이 침체되어 부엌의 바닥에 크랙이 발생하면서 가라앉아,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이 생활하기에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이를 보강한 후 바닥을 평평하게 시공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차유철 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 가구는 주택 내 시설에 문제가 발생해도, 수리해줄 사람이 없어 불편하게 지내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과 일손을 적극 내어준 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중앙동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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