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철망산 근린공원 철쭉단지에서 여름철 전염병 예방 및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자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하안2동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방역 계획과 근무요령, 안전교육, 방역장비 시연회 등을 실시하여 하절기 방역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소독활동의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차량용 및 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충분히 활용하여 10월까지 관내 배수로, 철망산 근린공원, 주민 요청 지역을 중심으로 주1회 이상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양훈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올해 촘촘한 방역활동을 통해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하안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범 하안2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하여 방역활동에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꼼꼼한 방역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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