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하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30일 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 22일 최유진 센터장과 성윤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기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방식의 아동돌봄 활성화 등 지역 발전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성윤애 회장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국공립어린이집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아동돌봄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유진 센터장은 “아이가 성장하기까지 온 마을이 힘써야 한다는 말처럼, 사회적경제 방식의 아동돌봄은 뜻을 같이하는 모든 이해관계자가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공공성과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다”며, “공공과 민간의 틈새이자 보완재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아돌돌봄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협약에 따라 오는 7월 7일 하남유니온타워에서 하남시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아동돌봄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통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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