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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1년 하반기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박두진문학관’ 참여학교 모집

비대면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체험과 교육 영상 지원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30 [12:10]

안성시, 2021년 하반기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박두진문학관’ 참여학교 모집

비대면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체험과 교육 영상 지원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30 [12:10]

하반기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박두진문학관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박두진문학관은 7월 한 달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박두진문학관’ 참여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박두진문학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견학과 체험이 어려운 관내 초등학생을 위해 교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체험꾸러미와 교육 영상 등을 지원하며, 특히 체험꾸러미로 지원되는 페이퍼시어터는 완성 시 액자 속 문을 열어 박두진과 금광면 박두진집필실의 풍경을 엿보는 형태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원을 원하는 관내 학교는 문학관 홈페이지나 공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지원 물품은 학교별 50개로 제한된다.

지난해부터 교육지원, 창작, 특강 형식의 비대면/온라인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코로나 시대에 언제 어디서나 문학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박두진문학관은 올해 상반기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박두진문학관’을 통해 총 305명의 관내 초등학생들이 문학관을 실시간으로 견학하고 연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그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박두진문학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 중”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의 시인 박두진에 대해 알아보며 학생들의 집중력을 개발하는 일석이조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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