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울진군은 지난 27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하여 남울진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경북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각각 47개와 30개 경기종목이 치러지는데 그 중 요트경기가 오는 10월 9일부터 후포 요트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이번 교육은 체육대회 개요, 자원봉사자의 직무와 자세, 장애 이해, 친절교육 등 체육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숙지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실시되었고 향후 경기운영지원, 경기장 안내, 급수지원, 주차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황재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자원봉사자분들께서는 울진군을 찾는 선수, 관계자 및 관람객들이 대회 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역에서 열리는 체육행사에 자원봉사자분들이 친절과 따뜻한 마음으로 선수와 관계자들을 맞이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