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권역, 취약계층 이불세탁 지원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호원권역 '우리동네 좋은이웃' 홈클리닝 사업을 지속 운영하여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에 이불세탁 서비스를 월 1~2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좋은이웃' 홈클리닝 사업은 2016년 시작하여 호원권역 내 지역주민의 물품 및 재능기부로 운영 중인 권역 복지 사업으로, 권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이불을 수거하여 호원1·2동 대상은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4층 세탁실에서 부녀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세탁하고, 의정부2동 대상은 크린토피아 신시가지점에서 세탁하여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안현옥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로 개인위생에 대해 관심이 큰 요즘 취약가구에 깨끗한 이불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 좋은이웃' 홈클리닝 사업의 꾸준한 운영으로 마을복지 증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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