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강릉시는 7일 오전 10시 중앙동 강릉살자 베이스캠프에서“2021년 전국 청년마을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한근 강릉시장을 비롯한 전국 12개 청년마을 관계자, 행정안정부 주민참여협업과, 강원도 청년어르신일자리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 청년대표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청년마을별 프로그램 운영, 참여사례, 공간조성 현황 등을 공유하고 12개 청년마을협의체 회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릉시 청년마을(강릉살자)은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강릉시를 비롯해 전국 12개 청년마을이 운영 중이다. 강릉살자 프로그램은 지난 7~8월 1기“우당탕탕 강릉정착라이프”를 운영하여 참여자 13명 중 11명이 취·창업하였으며 오는 10월부터 2개월간 2기 16명을 대상으로“너에게서 나를 찾는 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고 8일(금) 강릉살자 베이스캠프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김한근 강릉시장은“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새롭게 설계, 도전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공존하여 쇠락해가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되길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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