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의성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2019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선정된 마을(금성면 학미1리)에 대한 공사 착공설명회를 9월 24일에 개최했다. 이 날 착수설명회에서는 의성군수를 비롯한 새뜰마을추진위원회,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추진 계획, 자부담 관련 사업비 설명, 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금성면 학미1리 마을은 어려운 농촌환경에도 불구하고 주민들 스스로 역량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터를 진행하고 마을경관개선 활동 등을 추진해왔다. 해당 사업에는 재해예방 및 생활 주거환경 개선과 마을경관정비를 목표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22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2019년에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하고 2020년에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2021년 9월부터 착공하여 2022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의 기본적 삶의 질이 향상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확보되는 등 주민행복을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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