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의성군은 옥산면 정자리 520-70번지 일원에 조성될 근린생활권형 옥산면 실내체육관 및 풋살경기장이 이번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산면 실내체육관은 생활체육 참여율이 증가하고 체육시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2억원이 투입되어 지상 1층 규모 연면적 495㎡ 내 배드민턴 2면과 샤워실, 휴게실, 풋살경기장 1면 1,050㎡ 등 각종 체육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 및 청년 귀농인 등 누구나 건전한 여가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폭넓은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옥산면 외 다인면 실내체육관, 단북탁구장, 비안파크골프장, 단밀게이트볼장 등의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옥산면 실내체육관 건립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스포츠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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