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조연정] 김천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준비를 위한 4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9월 28일 밝혔다. 4분기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차 대규모 예방접종이 본격 추진되고, 건강 및 개인사정 등으로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미접종자 추가예약 대책을 마련해 원활히 접종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오는 10월 6일까지 예약 접수 후 10월 16일까지 접종센터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자율접종 대상자 중 외국인 체류자·근로자는 9월 얀센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하였다. 또한 요양병원·시설 등 신규 입원·입소자, 종사자 중 희망자(30세 이상)를 대상으로 해당 병원 자체 접종 또는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접종을 시작해 9월 28일까지 18세 이상 인구 12만5850명 대비 82%가 1차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순차적으로 접종 일정을 진행해 10월까지 시민 80% 이상이 2차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현숙 보건행정과장은 “일상 회복으로 가는 가장 빠르고 안전한 방법인 백신 예방접종에 모두 참여해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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