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 남성청소년 45명에게 운동화상품권 7만원권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기부금으로 시행되며 여성청소년에겐 건강을 위한 위생용품, 남성청소년에게는 운동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각자의 취향에 맞는 신발을 구입할 수 있도록 대형매장 운동화상품권으로 전달해 만족도를 높였다. 고재화 위원장은 “이번 운동화 지원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들에겐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은임 율천동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한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