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광교1동에 위치한 휴 내과의원(대표원장 정지중)에서 망포1동의 저소득층 2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후원했다. 이번 대상자는 평소 진료비가 부담되어 병원 방문이 어려웠던 사례관리자를 대상으로 선정해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정지중 원장은 “저소득층은 평소 병원비 부담으로 검진이나 진료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가 어려워 매우 위험해 질 수 있다. 우리가 후원하는 건강검진이 이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휴 내과의원은 2019년 망포1동과 협약을 맺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주민은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신청여부를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휴 내과의원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받은 대상자는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이 발견되어 제거 후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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