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는 공동주택관리의 자율적 관리기능 강화와 입주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21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사업’을 실시한다.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는 추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 시 우선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으며, 최대 지원 금액의 50%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경과되지 아니한 단지에도 보조금을 지원하며, 인증 동판 수여, 유공 민간인에 대한 고양시장 표창, 2021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시 우선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주택법 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이다. 시는 세대 규모별로 3개 그룹(▲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으로 구분해 총 4개 분야(▲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를 평가해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고양시청 주택과로 방문해서 하면 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시는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사람 중심의 공동주택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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