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충북 괴산군은 지난 6일 괴산읍 내 대형 국기게양대 건립을 위한 ‘대형 국기게양대 건립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다. 국기게양대 건립추진위원회는 군민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건립비용을 마련하고, 괴산읍 일원에 국기게양대를 건립할 방침이다. 그간 괴산군은 호국간성의 요람인 육군학생군사학교 개교, 국립호국원 개원, 진주대첩 영웅 김시민 장군의 사당인 충민사, 충북 최초 만세운동인 3·19 괴산장터 만세운동 등 호국보훈의 성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최준환 공동위원장은 “‘괴산군 국기게양대 추진위원회’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기게양대가 앞으로 괴산군민의 애국심 함양 및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대형 국기게양대는 많은 군민의 참여로 건립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괴산군민과 괴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나라 사랑의 의미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대형국기게양대의 건립취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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