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금천문화재단은 10월 13일 17시까지 금천뮤지컬센터 예술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뮤인드 맵’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 ‘뮤인드 맵(MUind–Map)’은 핵심단어 중심으로 생각을 확장해 시각화하는 방법인 마인드맵에서 착안한 사업으로 뮤지컬을 매개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청소년 15명, 3인 이상 구성된 청년 10팀을 모집한다. 청소년 ‘뮤인드 맵’은 10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예술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뮤지컬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과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즉흥연기와 역할극, 대본 읽기와 작품 분석 등이며, 토론, 공유회, 창작뮤지컬 관람 등 단순 교육을 넘어 청소년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14세 이상 19세 미만의 청소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내 구글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년 ‘뮤인드 맵’은 11월부터 12월까지 뮤지컬 관련 다양한 범위의 모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는 물론 금천뮤지컬센터 내 창작공간과 장비가 지원된다. 또한 팀별 맞춤형 전문가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들로 이루어진 3인 이상의 팀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10팀을 선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금천뮤지컬센터 사업관계자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율적인 모임 활동을 통해 예술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금천뮤지컬센터는 이번 ‘뮤인드 맵’을 시작으로 뮤지컬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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