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고성군에서는 9월29일부터 12월말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추진한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진광 과 맛드림 2개 품종이다. 매입물량은 강원도 전체물량(420,589포)의 30%인 134,204포대/40kg로 산물벼(맛드림) 6,081포대/40kg, 건조벼 123.123포대/40kg으로 전년대비 2% 감소하였다. 물벼(산물벼)는 9월29일부터 11월20일까지 지역 미곡처리장(RPC) 1개소를 통해 산물벼 상태로 매입하며, 건조벼(포대벼)는 10월20일부터 12월 말일까지 읍·면 마을별 지정 장소에서 수분 13~15% 이하의 건조 상태로 800kg(톤백) 단위로 매입한다. 건조벼 물량 중 논 타작물 재배사업에 참여한 농가 인센티브 물량은 향후 농식품부가 재배 농가 실적에 따라 해당 농가에 직접 배정한다. 벼 매입 일정은 향후 읍·면을 통해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수매 당일, 중간정산금 3만원(40kg 포대)은 바로 지급되며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이 확정되는 대로 12월말까지 지급된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출하하는 농업인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최소1m 거리두기를 지켜야 하며 매입검사장에서 다수의 농업인이 모여 술․음식등을 취식하거나 등급판정 현장을 단체로 참관 하는 행위를 금지하며 매입 장소마다 출입자 명부작성, 손소독제 비치 및 발열체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창래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품종검증제가 더 강화되는 만큼 매입 대상 이외 품종이 혼입되어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드린다.” 라며 “매입 검사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예방 수칙을 필히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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