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부산 금정구는 지난 1일 금정다행복교육지구* 등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19개 초·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회장 등 21명이 참석했다. 구는 금정다행복교육지구의 소개 및 운영 방향 설명 등 금정다행복교육의 사업 전반을 공유하고 교육현장에 있는 학부모들의 애로·제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학부모들과 소통했다. 한 학부모는 “금정다행복교육지구가 생긴 이후 아이들의 교육 환경이 많이 바뀌고 있음을 느낀다”며 “학부모도 교육의 주체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에 더 능동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교육 현장에 계신 학부모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좋은 제안을 구정에 반영하고 마을교육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아이들의 꿈이 자라나는 금정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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