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이 함께 즐기고, 느끼면서 수학을 배우는 충북 수학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제11회 충북수학축제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함께 즐기는 체험마당 ▲함께 느끼는 전시마당 ▲함께 배우는 학술마당으로 운영 중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일반인 등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 ▲함께 즐기는 체험마당은 거점형 학교연합 수학축제와 무한체험마당으로 구성됐다. 거점형 학교연합 수학축제는 도내 초·중·고등학교가 최소 2-3개교 학교연합을 구성해 수학축제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지난 7월 사전 신청한 청주 6교, 지역 11교를 중심으로 9월 말부터 11월까지 학교 학사일정에 맞추어 학생수학동아리 수학체험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무한체험마당은 10월 26일(화)부터 10월 30일(토)까지 충북수학체험센터에서 총 82개의 체험 부스를 일자별로 30개 부스로 분산 배치해 진행되고 있다. 무한체험마당에는 정다면체의 아름다운 변신, 로또와 코딩으로 확률 알아보기, 수학클리닉 등 수학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수학 체험부스가 마련되어있다. 충북수학체험센터 내에서 진행되는 ▲함께 느끼는 전시마당에는 학생들이 직접 출품한 수학포스터, 수학슬로건, 수학UCC 등과 학생들이 활동한 수학동아리, 학생들이 연구한 수학주제탐구 발표 영상이 상영된다. ▲함께 배우는 학술마당에는 수학클리닉마당, 재능기부 수학동아리 온라인 나눔 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 수학교원 힐링연수, 가족매스투어 등이 마련됐다. 수학축제 참여를 원하는 학생, 학부모는 10월 30일(토)까지 신청 기간 내에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제11회 충북수학축제를 통해 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며, 수학에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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