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31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양파 재배 농가 50명을 대상으로 양파 생육관리 및 생육장애 예방에 대한 교육을 했다. 교육은 농업인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며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양파의 생산, 수급 동향과 시기별 생육장애 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 밖에도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진드기 감염병 예방 홍보 등을 함께 진행했다. 한 교육생은 “양파의 생육관리가 잘 안 되고 있었는데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으로 생리장애 등 전반적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교육으로 고품질의 양파를 생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낙두 농촌지원과장은 “품목별 농업인 단체의 교육 수요에 맞춰 품목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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