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5일 토요일 09:30부터 17:00까지 관내 초4~초6학년 대상으로 마킹이1기 “너도 함께 마킹해”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너도 함께 마킹해 집단프로그램은 “내 마음을 두드려 보아요!, 스트레스 풀 사람 여기 모여라!, 친구와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은?, 깨끗한 성주 우리 함께 환경을 지켜나가요.” 라는 주제로 자신을 알아가고 또래 친구들과 교제를 통해 대인관계증진과 더불어 플로킹(‘이삭을 줍는다’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조깅(jogging)를 합친 조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함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이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 본 친구들과 활동을 하면서 친해져서 좋았고 재미있었다. 쓰레기 줍는 활동이 힘들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가 있어서 환경 파괴가 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지만 쓰레기 줍는 활동을 통해 환경파괴를 막는 것 같아서 뿌듯했다. 다음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 고 밝혔다. 이번 마킹이 1기 너도 함께 마킹해 집단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령의성주군 청소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청소년 전화 1388과 센터 방문을 통해 성주군청소년안전망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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