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평택~안성~부발을 잇는「평택~부발 철도사업」이 고속화·개량사업을 통한, 주요 거점 간 고속연결 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평택~부발철도사업」은 2019년부터 이천시에서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추진해 오던 주요역점사업으로, 연장 62.2㎞, 단선전철규모의 지역거점 간 이동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고속철도사업으로 추진될 것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평택에서 강릉까지 1시간 20분으로 통행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2021.06.29.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을 확정·고시하였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10년 단위 중장기 법정 계획으로, “국민생활과 나란히, 누구나 누리는 철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 아래, 7대 추진방향을 토대로 검토․확정되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광주~이천~여주 연장 노선과 GTX-A 수광선 연결, 경강선 개량화를 통한 경강선 GTX(급행철도) 사업도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자료를 제공하고 건의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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