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남양주시 다산1동 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키운 감자(20박스,약140kg)를 다산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한 질 좋고 알찬 감자는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현물 지정기탁 후 다산1동 취약계층 및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다산1동 생활개선회 박금순 회장은 “다산1동 생활개선회가 정성껏 심고, 재배한 감자가 뜻깊게 후원되어 기쁘다.”며,“우리 회원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 희망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매번 농산물 기부로 훈훈한 소식을 전해주시는 다산1동 생활개선회의 정성과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친환경 농산물 나눔은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에 작은 활력이 될 것이다.”말했다. 한편, 다산1동 생활개선회는 인근 텃밭에서 정성으로 키워 수확한 감자, 무, 고구마 등을 매년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하며 참된 노동의 대가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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