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는 고양관광정보센터와 일산문화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뻔뻔(Fun-Fun)한 마켓 고양’이 지난 6월 26일 성황리에 첫 번째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되살리고 여행과 문화생활에 목마른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뻔뻔(Fun-Fun)한 마켓 고양’을 마련, 올 12월까지 매주 넷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한다. ‘Fun-Fun한 마켓’은 이름 그대로 지역 관광에 다채로운 행사를 더해 재미있고 풍성한 모습의 플리마켓을 매달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브랜드 관광기념품 참여 업체 및 지역관광 소상공인 등이 참여해, 시민들이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는 평을 남겼다. 또한 지역 공연 예술가와 시민 동아리가 뽐내는 7080 가요 공연, 전자 바이올린 연주, K-Pop 댄스 등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도 진행돼, 시민들은 잠시나마 공연장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뻔뻔(Fun-Fun)한 마켓 고양’이 계속해서 고양관광특구를 대표하는 복합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고양관광특구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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