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예천군은 이달 7일부터 29일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를 시작한다. 매입 품종은 일품ㆍ삼광벼 2개 품종으로 예천농협RPC, 지보농협DSC, 남예천DSC 3곳에서 산물벼 1,210톤을 매입하고 건조벼 4,697톤은 11월 중 읍ㆍ면별 지정 장소에서 매입 할 계획이다. 매입 대금은 수매 당일 포대(40kg) 당 중간정산금 3만 원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되는 12월 말 이후 지급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값진 노고에 감사드리고 고품질 예천 쌀을 생산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일로 증설과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해 수확기 산물벼 수매를 확대하고 산물벼 출하 농가 대기 시간을 단축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고품질쌀유통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21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예천읍 청복리DSC와 용궁면 가야리DSC 노후 시설을 개ㆍ보수 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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