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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aa | 기사입력 2021/10/06 [17:37]

동구,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aa | 입력 : 2021/10/06 [17:37]

울산시 동구청


[우리집신문=aa] 울산시 동구청은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을 수립하고 10월~11월 두달간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5백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실태조사반’을 지속 운영하고, 체납차량에 대한 야간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자 전국 재산조회를 실시하여 부동산 등 재산에 대한 압류조치를 통해 조기채권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며, 공매실익 있는 압류 재산에 대한 공매처분 및 공공기록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으로는 코로나19 확산여파 및 경기침체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 및 자영업자, 서민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을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여, 구민에게 다가가는 공감세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동구청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구민의 복지를 위해 쓰이는 재원이므로 납부자들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재산 압류 및 공매 등 적극적인 행정제재와 처분을 통하여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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