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조연정] 경북 영주시는 28일 시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복지사이버대학과 관・학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원격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창의적‧실용적‧복지적 전문인재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영주 시민은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입학시 수업료의 50퍼센트(입학금 제외)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개설하고 있는 자격증 과정 신청 시 특별회원으로 수강할 수 있고 사회복지사‧평생교육사‧청소년지도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에 대한 수요와 복지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날 협약을 통해 다변화되는 사회에 맞춤형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시민의 전문지식 함양과 사회복지 자격증 취득 등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용교육의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은 2011년 개교해 청소년복지상담학과, 영유아보육학과, 아동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심리상담치료학과 등 3개 계열(△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예체능계열) 12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학과수업은 사회복지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복지 전문 특성화대학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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