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1일 사회단체와 함께 실천하고 있는 에코패밀리 ‘우리 동네 에코로드 만들기’의 일환으로 새봄을 맞아 관내 전역을 돌며 쓰레기 실태 점검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로드체킹에서 관계자들은 3월부터 추진 중인 ‘에코로드 만들기’ 관리 구역 12개소를 둘러보며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를 비롯해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생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했다. 또한, 관계자들은 외곽의 상습 쓰레기 투기 지역에 발생하는 무단 투기를 뿌리 뽑기 위한 해결 방법을 찾고, 자동 클린넷 투입구에 대한 관리가 미흡한 일부 상업 시설 및 단독 택지 지역을 대상으로 클린넷 재활용 ZONE 설치 계획을 세워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쓰레기는 우리 생활 속에서 필연적으로 나오는 것이지만 그 양을 줄이는 일을 소홀히 할 수는 없다.”라며 “사회단체와 함께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확산하고, ‘우리 동네 에코로드 만들기’를 통해 쾌적한 별내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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