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청도군은 24일 청도군청 제2회의실에서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021년 제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사용자 대표로 하는 사용자 위원 6명과 이배근 근로자 대표 외 근로자 위원 6명, 대한산업안전협회 및 중앙직업환경보건센터 관계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3대 안전수칙 준수사항, 코로나19 관련 안전보건교육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안전‧보건관리자의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을 유지‧증진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회의였으며, 산업재해가 없는 사업장 만들기를 위한 경각심 고취와 동기부여가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사고의 원인은 안전 불감증과 사용자의 부주의 등 인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현업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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