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능서면, 이항진 시장과 노인분회 정담회 개최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여주시 능서면은 지난 28일 능서면복지회관에서 이항진 여주시장, 김용수 능서면장, 남인현 능서면노인분회장 및 각 마을 경로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분회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노인 일상 회복 지원 방안의 하나인 경로당 운영 정상화에 대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남인현 능서면노인분회장은 “만 75세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신속하게 마쳐 경로당 운영 재개에 힘써주신 시장님이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항진 시장님과의 정담회가 능서면 노인들의 숙원사업 해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뵙지 못한 아쉬움이 컸는데 능서면 어르신들을 모시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면서 “오늘 건의하신 의견들을 적극 검토·반영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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