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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선정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29 [10:13]

의정부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선정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29 [10:13]

의정부시청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뉴딜사업인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8억9천300만 원을 확보했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수요기관과 IT기업을 매칭하고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 사업과 연계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녹색도시를 위한 가로수 및 공원수목 개방데이터 구축사업 △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도로기반시설물 개방데이터 구축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행안부에 사업 계획서를 제출, 공모에 선정됐으며 현재 관련 업체와 협약을 진행 중으로 사업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이다.

또한 시는 오는 연말까지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도 만든다.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발굴, 표준·현행화함으로서 시민 편의를 더하고 시는 의사결정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금번 공모에 선정된 2개의 데이터도 이 플랫폼에 연결시킨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행안부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가로수 및 공원수목 자료가 구축되면 효율적인 녹화사업,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등 대민 편의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시가 추진하고 있는 The G&B City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 댐 구축을 위해 시가 앞으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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