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명시 광명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폐건전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주민들과 함께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6월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으며 광명3동 지역에서 343개의 영업점과 지역주민들이 집중수거에 참여해 4000여개를 모았다. 이번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은 폐건전지 수거함이 설치 운영되고 있으나, 시민의 참여가 저조해 재활용이 가능한 폐건전지의 분리배출이 필요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수거한 폐건전지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캠페인 종료 후에도 폐건전지를 지속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3동, 광명7동에 두 곳에 행복마을관리소를 설치해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안전순찰 활동, 생활공구 대여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마을지킴이를 통해 지역특색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7월 중에 광명5동 행복마을관리소를 추가로 설치해 지역을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각 행복마을관리소에는 행복마을사무원과 행복마을지킴이가 10명씩 소속돼 주민의 ‘통합 심부름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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