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최종문 2차관은 10.6. 13:00-13:45 간 웬디 셔먼(Wendy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 주재 7개국 외교차관 유선협의에 참여하여,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베트남 외교차관들과 △코로나19 상황, △코로나19 정상회의 결과, △백신 접근성 제고를 위한 백신 개발·생산 및 공여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국들은 각국의 코로나19 상황, 백신 생산계획, 양·다자 차원의 백신 공여계획 등을 공유했다. 최 차관은 국내 백신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글로벌 백신 공급망에 대한 기여 의지를 표명하고, COVAX AMC 및 양자 차원에서의 백신 및 재정 공여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본 협의에서 미국과 호주는 미·영·호 안보협력체[AUKUS]에 대해 설명한바, 최 차관은 AUKUS가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길 희망한다는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을 설명했다. 한편, 미국의 9.24. 쿼드[QUAD] 정상회의 결과 브리핑에 대해 최 차관은 개방성, 투명성, 포용성 등 우리의 협력 원칙에 부합하고 지역・글로벌 평화・번영에 기여한다면 역내 어떤 협의체와의 협력에도 열려있으며, 이미 QUAD 참여국들과 양자 차원에서 다양한 협력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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