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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 시대 ‘지역복지 방향 모색’

2021 지역사회복지대회 개최

박미영 | 기사입력 2021/09/24 [11:46]

영주시, 코로나 시대 ‘지역복지 방향 모색’

2021 지역사회복지대회 개최

박미영 | 입력 : 2021/09/24 [11:46]

영주시청


[우리집신문=박미영] 경북 영주시는 24일 ‘2021 지역사회복지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복지증진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표창 수여식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손미희 위생원(영주시립양로원) △이형원 심리치료사(영주시장애인 종합복지관) △김정순 사회복지사(보름동산) △서주성 사회복지사(사회복지법인 이레마을 다락원실버텔) △방순향 조리사(영주시 노인복지관)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유공 표창수상자인 다락원실버텔 서주성 사회복지사는 “먼저 2021지역사회복지대회 유공자로 표창을 받게 돼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한 가족들의 면회 제한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생활인들을 세심하게 돌보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 지역사회복지대회’는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 비대면 강연을 통해 지역복지현장 종사자들이 가져야 할 가치와 마인드를 되짚어보고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강화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비디오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코로나 충격과 사회사업의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박용권 동양대학교 교수의 진행과 지역사회 비정형 문화도서관인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원격강의를 송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 변화와 지역 복지사업의 달라진 방향성을 찾고 대응전략을 수립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회복지 일선에서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사회사업 추진으로 복지 사각지대없는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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