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박미영] 영주시는 24일 시청 강당에서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그간 공로를 기리고자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매년 개최했던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코로나 19로 취소하고 여성 권익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상식을 간소화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여성의 사회 참여 및 지역봉사 등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김영화((사)아이코리아 영주지회 봉사위원장) △김진용(21C 여성정치연합 부회장) △김인심(영주시여성자원봉사대 감사) △원수양(대한미용사회영주시지부 회원) △김시영(소비자교육중앙회 영주시지회 총무) △김희정(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 여성연합회 회원) △박남순(대한전몰군경미망인회 영주시지회 회원) △강은정(한국걸스카웃경북연맹 영주지구연합회 이사) △장숙희(한국여성문화생활회 영주시지회 회원) △김애심(농가주부모임영주연합회 부석면회장) △김우자(영주시재향군인회여성회 이산면회장) △홍명숙(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 장수면부회장) △최향도(한국부인회 영주시지회 회원) △정경자(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 △전영희(여성의용소방대 영주시연합회 감사) △함정자(영주시새마을부녀회 이산면회장) △김춘매(비둘기회 회원) 총 17명을 선정했다. 김영화 (사)아이코리아 영주지회 봉사위원장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양성평등을 위한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영주시가 되도록 여성 권익 증진과 우리사회 양성평등을 위해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