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지난 17일 영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신체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중 아토피, 비염 질환이 있는 30가정을 대상으로 “건조한 가을 속 촉촉하day” 체험을 완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공방 분홍꽃구름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켜 가구별 예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환절기를 대비하여 아토피 및 비염이 심해지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천연제품 4종세트(천연바디워시, 천연바디로션, 비염스프레이, 천연립밤) 만들기로 구성됐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버터플라이 꽃으로 푸른색을 낼 수 있어서 신기해요.” “내가 직접 만든 바디워시가 아토피에 도움이 된다니 기대가 돼요.” “립밥이 촉촉하고 예뻐요.” 등 소감을 말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건조한 가을 속 촉촉하day>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건조한 가을, 스스로 만든 천연제품으로 아토피 및 비염을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복지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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