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군에서는 구독형 독서콘텐츠 ‘밀리의 서재’ 서비스의 3분기 이용자를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 서비스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3개월 간 10만여 종의 독서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독권을 제공한다. 신간 및 베스트셀러의 빠른 열람과 함께 오디오북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는 해당 서비스는 지난 2분기 이용자 모집 접수가 3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분기 선정된 이용자는 7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3개월 10만여 종의 독서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전용 앱(APP)을 다운로드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태블릿과 PC 및 e-book 리더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전자책, 오디오북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자책 리더기 관외 대여 서비스 ‘크레마 투 고(TO GO)’의 이용 도서관을 양서친환경도서관에서 관내 공공도서관 5개소(중앙, 용문, 양서, 양동, 지평)로 확대하여 제공한다. 대여 기간은 최대 3주까지 가능하며, 양서친환경도서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상호대차를 통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에서 받아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밀리의 서재’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비대면 시대에도 책을 놓지 않도록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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