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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동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 봉사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29 [10:15]

의정부시 흥선동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 봉사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29 [10:15]

의정부시 흥선동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 봉사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 새마을부녀회는 6월 28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 부녀회에서 김, 소금 등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삼계탕 재료를 구입하고 직접 조리하여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겨워하는 관내 150여 명의 취약계층에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 더운날 혼자 사는 노인을 위해 삼계탕 나눔 봉사를 하는 부녀회와 흥선동에 너무 감사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정미자 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흥선동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동두 흥선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부녀회 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돌봄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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