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여주시는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건강관리코너를 새 단장했다. 시청 민원실에는 방문 민원인을 위해 인바디, 안마의자, 음파운동기, 발 마사지기 등이 설치되어 있지만 일부 기기가 민원실 안쪽에 위치하고 분산되어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활용도가 낮다는 의견이 있었다. 여주시는 이러한 의견을 수용하여 기존 개방된 장소에 분산되어있던 건강관리기기들을 민원인이 잘 볼 수 있는 민원실 중앙으로 옮기고 시선차단용 칸막이를 설치해 건강관리기기들을 시민들이 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청 행복민원과는 이 외에도 민원인의 편의와 서비스를 위해 혼인신고 포토존, 민원인용 도서, 수유실,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민원실’ 등을 운영 중이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 관공서는 다가가기 쉽지 않은 장소라는 이미지를 개선하고 언제라도 편히 와서 비치된 건강관리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코너를 새 단장했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한 민원실 개선방안을 다각도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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