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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 사업 완료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29 [10:23]

포천시,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 사업 완료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29 [10:23]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 완료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포천시는 신읍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준공 후 16년이 지난 신읍어린이공원은 기존의 노후시설이었던 조합놀이대, 파고라 등을 철거하고 솔향휴게데크, 조합놀이대, 트램폴린, 시소 등을 신규로 설치하고, 기존 식재된 수목과 조화롭게 수국, 화살나무, 영산홍 450주 등을 추가 심어 녹음공간을 확충했다.

신읍어린이공원의 경우 주변 아파트 단지, 초등학교, 학원, 어린이집 등과 인접되어 많은 유아와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내 주요 어린이공원이었으나 노후로 인해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비 1억 원, 시비 1억 원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설계 단계부터 노영일, 김동원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자문위원의 자문을 받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공원 내 기존 식재된 소나무 숲 사이에 휴게데크를 설치해 부모님들이 나무 그늘아래 휴식을 취하면서 아이들의 노는 모습도 볼 수 있게 하는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노후화된 벤치를 철거하고 신규로 벤치 13개를 설치했으며, 솔향휴게데크 옆 산책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해 일반시민도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노후화된 공원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의 가족과 함께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 확대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어린이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특색있는 놀이공간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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