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기업통합봉사단이 한뜻을 모아 선부동에 위치한 고려인문화센터 ‘너머’에서 고려인들을 위한 불고기덮밥을 나눴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4일 진행된 나눔 활동은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 ▲대한광통신 주식회사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주) ▲코레일사회봉사단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인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8개 기업)이 주최하고 임수민 조리장을 포함한 신중회봉사단이 동참했다. 살맛나는 생생이동밥차에서 직접 만든 불고기덮밥과 과일디저트 120인분은 고려인 문화센터 ‘너머’를 이용하고 있는 고려인 가정에 직접 배달되어 한끼 특별식으로 제공됐다. 윤성식 단장은 “앞으로도 고려인 아동과 관련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두행 안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고려인을 포함한 다문화 아이들과 구성원들을 위해 많은 지원과 봉사연계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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