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이천시에서는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가 참여하는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위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 70명, 아동보호자 20명, 교육기관 관계자 및 아동관련시설 관계자 10명 등 총 100명으로, 토론 내용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의 6개 영역별로 선정된 의제를 중심으로 토의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로, 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하여 시청 아동보육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보내면 된다. 선발기준은 그룹별 선착순 모집이며, 선정발표는 4월 30일 개별 문자로 통보한다. 토론회는 오는 5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되며 코로나 영향으로 화상회의 앱을 활용하여 비대면 온라인토론으로 진행된다. 시 담당자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를 바탕으로 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을 수립하고, NGO단체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협약을 추진하는 등 아동이 주인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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