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은] 청송군은 오는 9월 24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 등이다. 모집예정인원은 20명 정도이고, 사업 참여자는 공공휴식공간 개선 사업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개월 이내 기간 동안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급여는 시간당 8,720원이고 주휴 및 연차수당 등 각종 수당을 포함하여 월급으로 지급되며, 1일 근로시간은 만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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