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별내사랑봉사대는 지난 25일 별내동 거주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 선풍기 80대를 남양주시 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별내사랑봉사대는 예년에 비해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선풍기를 직접 구입하고 전달까지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별내사랑봉사대 유창근 회장은 “우리 이웃분들이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선풍기를 준비하게 되었다. 전달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 또, 앞으로는 별내사랑봉사대 모금액만큼 회사에서도 기부금을 지원받는 1+1(원플러스원) 기부금과 노력봉사도 확대하여 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센터장 대행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꾸준히 나눔을 해주시는 별내사랑봉사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선풍기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사랑봉사대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하여 꾸러미, 이불, 선풍기 등 다양한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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