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주시는 28일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공직자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직자 홍보교육에는 공직자 90여명이 참여했으며 실무자의 홍보 기획능력을 배양시켜 시정을 보다 쉽고 알기 편하게 시민들에게 알려 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홍보교육은 ㈜커뮤니케이션 하심의 배한진 대표가 강사로 나서 ‘홍보의 개념’과 ‘최근 홍보 트렌드’, ‘좋은 카피란’, ‘메시지 잘 짓기’ 등의 주제로 홍보교육을 진행했다. 조선일보 기자 출신인 배 대표는 보도자료 유형별 특징과 작성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아이템 선정 방법을 비롯해 광주시 특색에 맞는 유형별 보도자료 작성 사례를 제시하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어 ‘매체별 홍보 방법’으로 소식지, 전단 등 오프라인 매체의 홍보 방안부터 각종 온라인 매체의 맞춤형 홍보 기법을 소개했다. 특히,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에게 말하는 듯한 홍보문구 사용 △비판 경청 △모니터링 시행 △철저한 분석과 전략에 따른 홈페이지 제작 △손쉽고 간단한 디자인 활용 등의 조언을 덧붙였다. 신동헌 시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주요 시정과 현안 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데 이번 교육이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홍보의 가치를 되새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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