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용인시는 28일 재난 예방과 신속한 전파를 위해 처인·기흥 5곳에 재난 예·경보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각종 재난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유사시 주민들에게 상황을 전파하는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시는 양지면 제일리·대대리, 처인구 운학동에 문자전광판 3개를 설치하고 기흥구 청덕동·보정동에 재난 CCTV 2대를 설치했다. 시는 지금까지 재난 영상 감시 CCTV 134대, 재난경보방송 51대, 강우량계 22대, 수위관측시설 10대, 지진조기경보시스템 35대, 재해 문자전광판 5대 등 재난 예․경보시설 272개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재난 예·경보시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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