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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1회 어린이 치매인식개선 공모전 개최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28 [14:56]

양주시, 제1회 어린이 치매인식개선 공모전 개최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28 [14:56]

어린이 치매인식개선 공모전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월 30일까지 아동들의 치매에 대한 편견 개선을 위한 ‘제1회 어린이 치매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아동들의 올바른 치매지식 습득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양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애니메이션 ‘단비특공대, 할머니를 지켜라’를 시청한 후 떠오른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글·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애니메이션 ‘단비특공대, 할머니를 지켜라’는 양주시 치매안심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6~7세(2015년~2016년생)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6~7세 아동의 경우 포스터이며 초등학생은 포스터와 감상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200자 원고지 10매 이내, A4 1~2매 분량의 감상문과 8절 도화지에 크레용·수채물감으로 그린 포스터를 양주시 서부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며 양주시장 훈격으로 연령에 따라 공모 분야별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 등 총 15명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당선작은 작품집 제작 등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위한 홍보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단 작품은 학생이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타 공모전 수상작이거나 타 작품을 도용한 경우 수상에 제외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에 관심이 있는 관내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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