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5일 열린 ‘2021년 인천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종합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10개 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가 참가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개인분야(남·여 소방호스 끌기), 단체분야(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등 2개 분야 4개 종목에 출전했다. 이날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4개 종목 중 남·여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등 3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종합 1위를 달성했으며 1위를 차지한 3개 종목으로 10월 12일부터 3일간 개최될 ‘제34회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편 이날 열린 대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고자 소방서별로 참여 시간대를 나누어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실시했다. 송태철 서부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들의 현장 활동을 보조하는 소중한 존재”라며 “인천시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다시 한번 축하하고, 전국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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