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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코로나19 '안심테이블 안내판' 제작ㆍ배부

최혜정 | 기사입력 2021/09/16 [15:29]

성주군, 코로나19 '안심테이블 안내판' 제작ㆍ배부

최혜정 | 입력 : 2021/09/16 [15:29]

성주군, 코로나19 '안심테이블 안내판' 제작ㆍ배부


[우리집신문=최혜정] 성주군은 관내 식당, 카페에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이라는 문구가 적힌 「안심테이블 안내판」 2,700개를 제작하여 배부하였다.

이는 식당, 카페 이용 시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로 미완료자 최대 4명 포함 8명까지 사적모임이 허용되나, 표시할 방법이 없어 손님과의 마찰, 방역수칙 위반 오인신고 등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고 안심하고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업소에서는 4인 이상 동반 시 손님이 제시한 전자증명서(COOV앱), 보건소·질병관리청에서 발급된 종이증명서, 예방접종스티커 등으로 백신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안심테이블 안내판을 해당 손님 테이블에 배치하면 된다.

성주형 안심식당,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주요 관광지 일원 음식점 등에 우선 지원하며 추가 수요가 필요할 경우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접종 완료자에 대한 가시적인 인센티브로 접종율을 높이고 변경된 방역수칙에 따른 혼란을 줄여 침체된 지역상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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